May 8, 2011

Anvari 안바리 조헤리

* 시인
* 페르시아
* 12 세기

그대는 세상을 잃는다 해도 한탄하지 말라.
이 세상은 허무의 허무이므로.

그대 만을 세상을 손아귀에 넣어도 기뻐하지 말지어다.

괴로움도 기쁨도 한낱 이슬처럼 잠시뿐이니,
이 세상에서 얻음과 잃음과 선악도 허무의 허무요,
없음의 없음이거니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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