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가 어느새 1주일 남았다. 나의 올해를 마무리하며 :
- 비가 온 뒤 내리쬐는 -
심장이 콩닥거리는 기쁨으로
홀로 서서 햇빛을 쪼인다
상실감을 달래는 비를 상상하며,
달콤한 것들은 끓여서 유리병 속에 보관하고
나머지는 증발시킨다
겨울과일의 감미로운 질감을 담아낸 귤 잼처럼,
비가 온 뒤 태양의 빛줄기가 무지개를 부르듯 -
- 비가 온 뒤 내리쬐는 -
심장이 콩닥거리는 기쁨으로
홀로 서서 햇빛을 쪼인다
상실감을 달래는 비를 상상하며,
달콤한 것들은 끓여서 유리병 속에 보관하고
나머지는 증발시킨다
겨울과일의 감미로운 질감을 담아낸 귤 잼처럼,
비가 온 뒤 태양의 빛줄기가 무지개를 부르듯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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