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삶'이라는 통로를 지나며 경험한다
우주의 법칙에 따라
흐르고 흘러야 하는게 인생이라는 것을
'일상'이라는 징검다리를 건너며 습득한다
서로를 내려놓는 법과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
내 손에 잡힌다 해서 내 것이 아니므로
내 손에서 미끄러져 나간들
서러울 것이 무엇이 있겠냐만은
내 마음 속에 뚜렷하게 찍힌
어떤 감정도 느낌도 또 그것들이 남기고 간
세월의 그 어떤 흔적들도
내 것이라 부를 수 없다면
정말 우주의 법칙이 그런 것이라면
우주의 법칙에 따라
흐르고 흘러야 하는게 인생이라는 것을
'일상'이라는 징검다리를 건너며 습득한다
서로를 내려놓는 법과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
내 손에 잡힌다 해서 내 것이 아니므로
내 손에서 미끄러져 나간들
서러울 것이 무엇이 있겠냐만은
내 마음 속에 뚜렷하게 찍힌
어떤 감정도 느낌도 또 그것들이 남기고 간
세월의 그 어떤 흔적들도
내 것이라 부를 수 없다면
정말 우주의 법칙이 그런 것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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